주인공 보리스의 하루 일과를 들려주면서 각각의 때와 장소에서 몸, 머리, 심장, 위, 엉덩이 등 우리 몸의 주요 신체 기관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를 알려준는 입체책입니다. 몸, 머리, 심장 등 주요 기관들을 각각 다루면서도 전체적으로 우리 몸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움직이는가를 보여주고, 우리 몸은 잠시도 쉬지 않고 계속 움직이며 계속 자라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돌림판, 플랩, 팝업, 렌티큘러 등 다양한 기법과 장치를 통해 책을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몸에 대한 이해를 도와줍니다.
사범대학에서 독일어를 전공했고, 출판사에서 편집일을 배웠다. 지금은 서울 한강 서편 고요하고 소박한 마을에서 사람 동물 셋이랑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정답게 살며, 책을 쓰거나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며 지낸다.『열려라, 뇌!』,『열두 달 환경 달력』 등 어린이를 위한 지식책을 썼고, 옮긴 책으로는『엄마가 떠난 뒤에』,『아틸라와 별난 친구들』,『마들렌카의 개』,『청어 열 마리』,『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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