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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에…

$20.00 $17.00

영역: 국내창작그림책
연령: 3~8세
구성: 30.2×25.9cm | 3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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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1334103086 Categories: , , ,

Description

도서소개

자유로운 선(線)과 상상력으로 비 오는 날을 그린 그림책. 큼지막한 판형에 거침없는 연필 선으로 다양한 표정과 인상의 빗줄기와 어린이다운 상상의 세계를 시원하게 펼쳐 내었습니다. 비를 대하는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이 천진하고 즐겁습니다. 모처럼 만나는, 순수한 유희 정신이 돋보이는 창작 그림책입니다. 선으로 표현한 빗줄기의 조형적인 리듬과, 깊이 있는 청회색 톤의 현실과 모노톤으로 그린 상상의 시공간이 반복되는 두 박자 구성, 독자의 의표를 찌르는 유쾌한 결말이 돋보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글은 엄마와 아이가 주고받듯 정겹습니다. 장마철, 꼼짝없이 집안에 갇혀 있을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 빗방울과 바람이 허공에 그려내는 다양한 선과, 선들의 조형적인 리듬을 섬세하게 포착했습니다.
비 오는 날, 비 오는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빗줄기가 허공에 가르는 모습이 참 새삼스럽습니다. 땅이 움푹움푹 팰 듯 굵다란 빗줄기가 수직선을 그리며 힘차게 쏟아집니다. 바람이 휘익 지나가면 빗줄기는 날아오를 듯이 휘어지다가, 어느 새 죽죽 사선으로 허공을 가릅니다. 바람이 잦아들며 빗발이 가늘어지면 빗줄기는 가느다란 은실처럼 하늘과 땅을 이어 줍니다. 그러다 바람이 불면 반짝이는 작은 물방울들로 산산이 흩뿌려지다가, 어느새 바람결을 따라 뭉치며 다시 빗줄기가 죽죽 허공을 가릅니다. 이렇게 빗줄기는 살아 있는 듯 한순간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앞표지부터, 본문, 면지에 이르기까지 연필선의 굵기와 농도, 방향, 흐름만으로 다양한 표정을 지닌 비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였습니다.

■ 빗줄기에, 그리고 빗소리에 몰두하다보면 현실을 떠나 몽롱하면서도 달콤한, 새로운 세계로 들어서는 미묘한 느낌에 빠지게 됩니다. 그 새로운 세계, 상상력의 공간을 놀이 공간으로 바꾸어 보여 줍니다. 문답처럼 구성된 2박자 리듬으로, 반복되는 빗줄기 사이로 풍요롭고 멋진 상상의 세계를 펼쳐 어린이를 초대합니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린이들의 세계를 넓혀주는 그림책입니다. 장마철, 집안에 갇혀 있기 짜증날 아이들에게 보여 주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 비 오는 날, 동물들은 무얼 할까요? 치타는 무얼 할까요? 사자는? 티라노사우루스는? 나비는?
비를 보면서 떠올리는 어린이다운 궁금증이 이 책의 중심 모티브 가운데 하나입니다. 사자나 호랑이, 치타,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맹수’들이 물장난을 치고, 고개를 젖혀 마른 목을 축이고, 행여 날아갈 새라 우산을 부여잡고 어디론가 가고…. 비를 맞는 동물들의 엉뚱하고도 기발한 반응이 재치 있고 즐겁습니다. 그러다 번개가 치면?
다소 엉뚱한 듯하면서 천진한 유희정신이 돋보이는 발상이 즐겁습니다. 번개 치는 하늘, 그 위에서 즐겁게 노는, 축제와 같은 결말의 반전도 만족스럽습니다.

■ 연필 선으로 표현한 그림을 기본으로 하여, 비가 오는 현실 공간은 청색 톤으로 표현했습니다.
청회색을 주조로 색상과 밝기에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색을 입혀 비 오는 날의 다양한 인상과 시간의 흐름을 담아내었습니다. 상상 공간은 모노톤의 선화(line drawing)에 부분적으로 아주 조금씩 색감을 얹어 악센트를 주었습니다.
양념을 절제하여 재료의 본맛을 최대한 끌어낸 요리처럼, 색과 선을 절제하여 도리어 강력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끌어낸 담백하고 매력적인 그림책입니다.

작가소개

저자 : 이혜리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이십니다. 주요한 그림 작품으로는 창작 그림책『주먹이』『우리 몸의 구멍』『노래 나라 동동』『보바보바 1,2』『아기 참새 찌꾸』『아무도 모를 거야 내가 누군지』등이 있습니다.

그림 : 정병규
고려대학교 불문학과와 파리 에스띠엔느에서 수학하였습니다. 1979년에는 도쿄 유네스코 편집자 트레이닝 과정에서 그림책 공부를 하였습니다. 민음사, 홍성사 등에서 기획·편집·디자인을 하였습니다. 1989년에는 제1회 교보북디자인 대상을 받았습니다.

미디어 서평

어린이도서연구회:

날아갈세라 우산을 부여잡은 치타는 어디론가 가고 있고, 사자는 고개를 젖혀 목을 축이고, 날개가 젖을까 나비는 살금살금 걸어간다. 비 오는 날 여러 가지 인상을 다양한 빗줄기로 표현했다. 번개 치는 하늘 위 뒤집어진 우산 속에서 신이 난 아빠와 동물들의 모습이 즐거움을 더한다.

Additional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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