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다 알아요 –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할머니의 죽음

$20.00

영역: 이야기 그림책
연령: 4-7세
구성: (242*245)mm 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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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쉿! 땅꼬마 수지에게는 비밀!
이제 겨우 다섯 살인데 얘기해 줘야 할까?

또래들보다 키가 작은 다섯 살배기 수지. 모두들 이름 대신 땅꼬마라고 불러요. 하지만 할머니는 수지를 ‘예쁜 조각이불’이라고 부르시죠. 손가락은 아빠를 닮고, 곱슬머리는 할머니를 닮았거든요. 아빠의 손가락 조각과 할머니의 곱슬머리 조각이 조각이불처럼 꿰매져서 수지가 된 거래요.

할머니는 수지에게 가장 좋은 친구예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할머니는 침대에만 누워 계세요. 걸어 다니기에는 좀 피곤하시대요. 그래도 할머니는 수지만 보면 활짝 웃으세요. 집안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요. 모두들 슬픈 얼굴을 하고 있어요. 수지만 빼고 다 아는 비밀이 있나 봐요. 할아버지는 슬픈 얼굴로 아무 얘기도 안 하시고, 엄마랑 아빠는 입을 꾹 다물고 눈물을 참는 것처럼 보여요.

그래서 수지도 아무 말 안 해요. 대신 그림을 그려요. 엄마가 안아 줬어요. 엄마의 가슴에서 소리가 나요. 눈물 흐르는 소리처럼 조용한 소리가 나요.

수지는 혼자 상상해요. 그리고 엄마에게 살짝 얘기해 줬어요. 엄마는 수지를 꼭 껴안고 참았던 눈물을 흘렸어요. 그리고 가족 모두 다시 웃음을 찾았답니다.
수지는 엄마에게 뭐라고 얘기했을까요?

“나도 다 알아요.
엄마의 가슴에서 소리가 나요.
눈물 흐르는 소리가 나요.”

수지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할머니의 죽음을 나름대로 상상합니다. 그리고 수지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입니다.







 


멜라니 플로리안

프랑스 리옹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도 다 알아요>로 한국 친구들과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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